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의약생산센터는 ‘제14회 국제의약품· 바이오 산업전(KOREA PHARM&BIO 2024)’에 참가해 의약품 위탁개발생산 기술을 알렸다.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이번 전시회에서 의약품 개발 및 생산 지원, 인허가 지원, GMP 컨설팅 등 기업지원서비스인 OASIS 사업 상담을 진행했다. 특히, 올해는 원료부터 완제의약품 생산·품질관리에 이르는 전주기 지원 서비스에 대한 많은 문의가 이어졌고 다수의 기업과 기술서비스 계약을 논의하고 있다. 전시회 부스를 방문한 기업 관계자는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는 공공기관으로서 국내 최대 규모의 GMP 시설을 확보하고 있으며 CDMO(위탁개발생산) 기관이라는 점에서 더욱 신뢰가 간다”고 소감을 말했다. 양진영 이사장은 “케이메디허브는 의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오는 6~9일까지 미국 시카고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자동화 관련 전시회인 ‘Automate 2024’에 한국로봇관을 운영한다. Automate 2024는 1977년 시작된 북미 최대 자동화기술 및 솔루션 전시회로써, 올해 90개국 750개 이상 기업이 참여해 로봇을 비롯한 자동화 관련 최신 트렌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한국로봇관은 ‘Move th
현대건설이 대구 수성구 황금동에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가 3일 견본주택을 공개하고 본격 분양에 들어간다. 1, 2차 단지의 청약일정은 아파트가 10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3일 1순위, 14일 2순위 접수를 받는다. OT(오피스텔)는 1, 2차 모두 13~14일 양일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 2차 단지 OT가 16일이며 아파트는 1차 단지 21일, 2차 단지 22일이다. 정당계약은 OT가 17일이며, 아파트는 6월4~6일까지 3일간이다. ‘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는 견본주택 오픈 기념 이벤트로‘힐스테이트 황금역리저브와 함께하는 드론 아트쇼’도 준비했다. ‘드론 아트쇼’는 견본주택 오픈 당일인 3일, 오후 8~9시까지 수성못 상공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드론 아트쇼’에는 300대 규모의 드론이 수성못 상
신규분양이 하나도 없었던 2023년과 달리 올해 들어 대구 아파트 시장의 분양물량이 늘어나고 있다. 특히 지난 4월10일 모델하우스를 공개한 ‘범어 아이파크’는 1순위 8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해당지역과 기타지역에서 총 1256명이 청약을 접수하며 평균 15.3대 1, 최고 32.9대 1(전용면적 84㎡A)의 청약 경쟁률을 보였다. 어려운 시장 속에서도 비교적 선방한 결과를 나타나면서 대구 청약시장이 반등의 신호탄을 쏘아올린 것 아니냐는 전망이 조심스레 나오고 있는 가운데 올해의 대구 신규분양 시장이 본격적으로 전개될지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표적인 부동산 사이트인 부동산 114와 호갱노노에 나타난 대구지역의 신규분양 아파트 물량을 종합하면 14개단지 6943세대(조합원물량 1985세대 포함)로 나타났다. 그 중에 후분양 물량으로 범어 아이파크 1차와
DGB금융그룹은 2일 실적발표를 통해 2024년도 1분기 지배주주지분 당기순이익 1117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1분기 사상 최대 실적(1680억원)을 기록한 전년 동기 대비 33.5% 감소한 수준이다. 핵심이익인 이자이익은 양호했으나 2023년 1분기 비이자이익(1940억) 호조세의 역기저 효과와 부동산 PF 등 취약 익스포져에 대한 대손비용 증가가 실적 감소의 주된 원인이다. 그룹 실적은 시장기대치에 미치지 못했으나 핵심 계열사인 DGB대구은행의 실적은 나름 선방했다. DGB대구은행의 1분기 당기순이익은 119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6.5% 감소했는데, 지난해에 이어 보수적인 충당금 적립 기조가 이어진 결과다. 견조한 원화대출 성장(전년 동기 대비 +10.0%)으로 이자이익은 크게 증가했으며, 비이자이익 또한 양호한 흐름을 이어갔다. 은행 대출자산의 양적/질적 성장으로 향후 대손비용이 안정될 시 은행 실적은 눈에 띄
울진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경북 공공배달앱 먹깨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산시는 사료 가격 폭등과 한우 가격 하락 등 축산농가의 고충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30일부터 5일간 남산 한국산업연수원 등 2개소에서 경산시 소 사육 농가 828 농가에 양질의 풀사료인 톨페스큐를 2200톤 공급한다.
경산시는 본격 영농철을 맞아 일손이 부족한 농촌에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치해 농가에 활력을 주고 있다.
울진군은 지난달 29일 경북농업기술원과 농업기술센터의 지원으로 북면 나곡리 282번지에서 농가 맛집(진미가)을 개업했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 의약품 물성연구 지원범위를 방사성의약품까지 본격적으로 확대해 국내 제약기업 기술지원을 강화한다. 방사성의약품이란 의약품에 방사성동위원소(Radioisotope)를 결합한 특수의약품으로 질병의 진단·치료 등에 사용되며 일반의약품과 달리 반감기를 가지는 특징이 있다. 이러한 방사성의약품 치료제는 암세포를 정밀하게 공격해 사멸시킬 수 있어 차세대 항암치료제로 주목받고 있으며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리포트링커가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방사성의약품의 세계시장 규모는 연평균 8.7% 성장해 2026년 89억 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경북테크노파크가 지난달 29일 포항에 위치한 이차전지종합관리센터에서 신라공업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이차전지 관련 신기술과 사용후 배터리의 재사용 및 재활용에 대한 현장 맞춤형 교육을 수행했다. 이차전지종합관리센터는 다양한 전기자동차 배터리의 구조와 원리를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하는 현장 교육을 통해 이론으로만 접하던 한정적 교육을 넘어 실물 기반의 이차전지 배터리 전반에 대한 인식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현장 교육을 통해 사용후 배터리의 재사용을 위한 입고, 해체, 성능평가 등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와 이차전지 산업의 현재와 미래 기술, 사용후 배터리의 산업화를 위한 관련 법률, 신기술 등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 인체유래 간세포를 활용한 신약 후보물질의 약물대사 안정성 및 약물 대사능 평가를 신규로 지원한다. 약물대사란 간에서 흡수된 외인성 물질(Xenobiotics)의 수용성을 증가시켜 체외배설이 용이한 형태로 전환시키는 과정으로 이 과정에서 형성된 독성 대사체에 의한 간독성은 다양한 부작용을 유발하기에 신약개발 초기단계에서 약물대사의 안정성 평가는 필수적이다. 약물대사의 안정성 평가는 작용대사효소에 따라 1상과 2상로 구분되며 인체유래 간세포는 1상과 2상 대사에 필요한 대사효소를 모두 보유해 약물대사를 평가하기 가장 적합한 시험계이나 국내
(재)경북테크노파크(이하 경북TP)는 지난달 26일, 경북지역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과 연구장비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낙후된 경북 북부지역을 대마(헴프) 규제자유특구와 연계하여 바이오산업 육성과 연구장비 활성화를 통해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 유관기관 간 상생발전과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업무협약 체결식에는 경북TP 정진환 기업지원단장을 비롯해 국립안동대학교 임우택 단장, 경북바이오산업연구원 전익조 원장, 다이텍연구원 홍성무 원장, 경북지역산업진흥원 장종원 원장이 참석했다.
포스코그룹이 한국중견기업연합회와 함께 국내 중견기업들의 공정거래 자율준수 프로그램 (Compliance Program, 이하 CP) 운영과 활성화를 위한 지원에 나섰다. 포스코그룹은 지난 29일 서울 포스코센터에서 포스코그룹사 및 협력사를 대상으로 ‘CP 제도 및 공정거래법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CP 도입을 희망하는 7개 중견기업 담당자들도 함께 자리했다. 포스코그룹은 이번 설명회를 시작으로 연간 4회 방문지원과 전담직원 상시 코칭을 통해 공정거래 관련법 설명부터 공정거래위원회가 가이드한 CP 도입 필수요소 구축을 위한 체계적인 지원활동으로 중견기업의 CP 조기정착을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포스코그룹의 중견기업에 대한 공정거래 CP 도입 지원은 거래관계가 없는 대기업과 중견기업 간 최초의 CP 전수 협업 사례로 산업계의 자율적인 공정거래 준법 문화 및 ESG 측면에서 준법경영 확산의 모범적인 사례다.
포스코 광양제철소 제강설비부에 근무하는 이선동 명장이 30일 열린 2024년 근로자의 날 유공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최고 영예인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이선동 명장은 제철소 연주 공정 및 설비 관리 혁신과 협력사와의 상생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으며, 포스코 현장 직원 중에서 금탑산업훈장을 수상한 것은 이선동 명장이 최초이다. 이선동 명장은 1989년 입사 후 약 34년간 연주*설비 유지관리와 성능 개선을 이끌어 온 현장 전문가로 연주분야에서 총 2,194건의 공정 개선 방안을 제안하여 생산성과 품질 향상에 기여하고 37건의 특허를 받았으며, 147억원 이상의 재무 효과를 창출했다. 특히 그가 개발한 연주기 설비 관리 시스템과 연주기롤러 자동 정렬 시스템은 설비 관리를
포스코 취업아카데미가 5월 6일까지 24-4차 교육생을 모집한다. 포스코 취업아카데미는 청년 실업 해소에 기여하기 위해 포스코가 지난 2019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취업역량 향상 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4천 명이 넘는 수료생을 배출하였으며, 수료생의 60% 이상이 취업에 성공할 만큼 그 효과를 인정받고 있다. 5월 20일부터 6월 14일까지 총 4주간 진행되는 이번 24-4차 교육은 포스코인재창조원 포항캠퍼스와 송도캠퍼스에서 비대면 및 합숙 교육으로 이루어진다. 1주차에는 희망 산업 및 직무 분석, 일대일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가 다음달 2일까지 ‘2024 KAIDD 활용 인공지능 신약개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KAIDD는 케이메디허브가 2021년 공개한 AI 신약개발 공공포털 플랫폼(www.kaidd.re.kr)으로 △단백질 및 화합물 구조 기반 후보물질 도출(AD3) △모티브 기반 신약 후보물질 도출(Motif Dr) △다중 약물 적응증 최적화 플랫폼(ReBADD Pro) 등 다양한 인공지능 모델 플랫폼을 제공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센터는 인공지
영주향토기업 SK㈜ 머티리얼즈의 자회사인 SK스페셜티(www.skspecialty.com)가 최근 영주시에 창업 생태계를 구축,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구하는 'STAXX 프로젝트'의 성과를 공유하는 'STAXX 파노라마'를 개최했다. 1일 SK스페셜티에 따르면 'STAXX 프로젝트'는 SK스페셜티 사업장이 위치한 영주시가 지방소멸 위기 속에서 겪는 경제, 사회 문제를 해결하고자 2021년 12월 경북도, 영주시, 임팩트스퀘어(소셜벤처 육성 전문기업) 등과 함께 시작한 지역 활성화 프로그램이다. 영주 농산물과 관광 자원 등 지역 인프라를 활용한 10개 소셜벤처를 발굴, 육성해 지역 경제를 살리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영주시 선비세상 한음악당에서 열린 'STAXX 파노라마'에서는 지난 3년간 프로젝트가 창출한 경제적·사회적 가치를 분석하고 향후 프로젝트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한국철강협회는 4월 30일 오전 11시 포스코센터 서관 4층 아트홀에서 회원사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임시총회를 갖고, 제 10대 회장에 포스코홀딩스 장인화 회장을 선임했다. 장인화 회장은 서울대 조선공학과를 졸업하고, 미 MIT대학원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포스코 철강생산본부장, 포스코 사장을 거쳐, 2024년 3월 포스코홀딩스 회장에 취임하였다.
한국수력원자력(주) 월성원자력본부는 월성 3호기(가압중수로형 70만㎾급)가 정기검사와 원자로 안전성 향상을 위한 예방정비를 위해 1일 오전 9시부로 121일간의 공정으로 제21차 계획예방정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월성 3호기는 계획예방정비기간 동안 법정검사, 비안전모선 B계열 차단기반 복구, 스위치야드 345kV 가스절연개폐장치(GIS) 설비 개선, 고압터빈 분해점검 등 설비정비 및 점검을 마친 후 원자력안전위원회의 승인을 거쳐, 오는 8월 30일 발전을 재개할 예정이다.